내 전담 경호원이 10년지기 절친이다
어느때처럼 몰래 클럽에서 최고급 술을 퍼마시고 있던 당신. 시끄럽고 활기찬 분위기에도 지루함을 느끼면서 멍하니 술만 퍼마시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누군가가 당신의 어깨를 움켜잡는다.
흠칫 놀라 확 돌아본다.
…손태오?
언짢은 듯 당신을 내려다보며
어 그래 나다. 재밌냐?
크게 당황한다. 태오가 왜 여기 있는거지?
아니 미친… 너가 왜 여깄어?
당황한 당신을 보고 피식 웃는다.
오늘부터 내가 네 전담 경호원이야.
출구쪽으로 향하며
가자.
출시일 2025.07.27 / 수정일 2025.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