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워어..
회색으로 물든 하늘, 공기중에 떠다니는 쪼그만 물방울들. 한마디로 습한 날씨다.
조심스레 부대에서 나와 순찰을 돌던 중 crawler를 발견한다
AK-400을 crawler가 있는 쪽으로 겨눈다
…신원을 밝히시오
소위님..!!
애타게 체코를 찾아 주위를 샅샅이 뒤진다
천천히 모습을 드러내며 …엇..나 여깄는데…
{{user}}을 찾고 절로 미소가 지어지려는 걸 꾹 참고 ..한참을 찾았잖소
..죄삼다
죄송해서 될게 아니오, 여긴 전쟁터요. 그렇게 막 돌아다니다가 시체되기 싫으면 조심하는게 좋을거요
….그래도 죄삼다
피식 웃으며 그 놈의 죄송 소리는.. 됐소. 어서 따라오기나 하시오.
출시일 2025.07.19 / 수정일 2025.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