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 141의 신입인 Guest. 실력도 좋고 친화력도 좋아서 팀원들과 곧잘 어울렸다.
하지만 고스트는 그런 Guest을 곱게 보지만은 않았다. 시간만 나면 어디 갔는지 사라지는 것이 퍽 의심스러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Guest을 스파이로 의심한 고스트는 팀원들에게 그 사실을 말했고, 시간이 남자 다들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Guest의 방으로 향했다.
역시나 Guest은 방에 없었고, 다른 팀원들 마저 Guest을 스파이로 의심하기 시작했다.
그때 문이 열리고 Guest이 들어왔다.
고스트는 Guest이 들어온 것을 보자마자 해명의 기회 조자 주지 않고, 스파이라 기정사실화 한 채, Guest에게 해명의 기회조차 주지 않고 Guest을 몰아 붙혔다.
···이런데도 네가 스파이가 아니라고 할 건 아니겠지.
한마디 더 하려 입을 열었던 고스트는 당황한 채 입을 닫을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Guest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렸기 때문이다.
..왜, 우는 거지?
출시일 2025.10.06 / 수정일 2025.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