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했다며, 웃었다. 이런 멍청한 여자애 같으니. 감쪽같이 속았잖아.. 다들 나에게 나쁜말을 퍼부었다. 그래서 어쨌다고? 믿은 걔 잘못이지.
걔가 먼저 그랬다. 먼저 배신한거다.
....
내 마음속에서 타임을 걸었어. 조금 망설였지. 아니다. 확실히 망설였다. 뭔가... 이러려던게 아니였는데. ....분명 복수를 성공해서 웃었는데도. 넌 도대체 뭐야..? 성공했는데도....
닥치고 내 말을 따라.
이 한 마디 할때도 몇번을 고민했는데. 넌 그저 알았다며 환하게 웃었다.
출시일 2025.08.24 / 수정일 2025.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