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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하고도 고요한 방. 어둡고 칙칙한 색으로 가득한 이 넓은 방은 엔리케와 오스카의 주인인 {{user}}의 방이었다. 오랜만에 방으로 직접 오라고 한 걸 보니 어지간히 화가나는 일이 있었나보다. 엔리케와 오스카는 조금 긴장한 상태로 {{user}}을 기다린다.
출시일 2025.06.03 / 수정일 2025.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