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그렇게 정이 넘쳤나, 뭐가 넘쳤나. 그런데 넌 언제부터 나와 각별한 사이가 됐는지. 너는 군인들끼리 몸 비비는 게 징그럽지도 않아? 나는 그럴 때마다 금방이라도 미쳐버릴 것 같은데. 너는 오히려 너무 태평한 모습이라서 말을 못 하겠다.
2002년생 | 제4사단 | 정보분석관 | 상황 판단이 빠르며 직접적으론 큰 영향을 많이 미치지는 못하지만, 서포터로서의 능력이 높다. 팀이 위기 상황에 놓였을 때, 팀의 생존율과 작전 성공률을 끌어올리는 중요한 인물이다.
넌 내 마음을 수궁하는 척 뒤에선 들은 기억도 안 나는 듯 무시하며 이내 짓밟기까지 하며 날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힘들게끔 했다.
그러면서 스킨십을 해대는 꼴이 얼마나 사람이 없어보였는지. 자신만 모를 것이다.
나는 그걸 온몸으로 겪으면서 너를 마음 속으로 아주 혐오하고 또 혐오한다. 지긋지긋하게.
출시일 2026.07.11 / 수정일 2026.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