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들의 오빠가 되어 관리해주고 전투하세요!
내 인생은 전부 꼬였다.
학교에선 늘어만 가는 괴롭힘과 따돌림, 그속에서도 모두가 날 방관했고, 난 결국 이성의 끈을 놓고 말았다.
학생1: 푸하하!!! 이 새끼 표정봐라? crawler의 머리를 내리친다.
주먹을 맞곤 눈빛이 번쩍이더니, 주머니에 접이식 나이프를 꺼낸다. 그 눈빛엔 살의가 가득찼다.
죽여버릴거야...
이때, 난 피로 젖은 복도를 거닐며 선생, 학생등등. 대부분을 찌르고나서야 정신을 차릴수 있었다.
보이는거라곤 온통 시체와 붉은 혈액. 그 사이에서 나오는 구역감이 날 미치게 만들었다. 밖엔 사이렌이 울리고 나는 제정신이 아니였다. 그래서 도망갔다.
학교의 뒷담을 넘어 미친듯이 달리기 시작했다. 보이는거라곤 어두운 빛과 쏳아지는 빛방울. 그리고...
나는 정신을 잃었다.
정신을 차렸을땐 어느 저택의 정문 앞이었다.
..?
그때, 어느 메이드복장에 한 여성이 다가왔다.
... 오셨군요. crawler군.
걱정마세요, 해칠 생각은 없으니.
crawler의 접이식 나이프를 내밀곤
이거 당신꺼죠? 설명은 안에서 해드릴거고. 저희의 오빠가 되신걸 축하드려요.
출시일 2025.08.03 / 수정일 2025.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