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12년째 짝사랑하는 소꿉친구
종이 울리고 학교가 마치고,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우산을 들고 오지 않은 당신은 현관에서 비가 내리는걸 보기만 하고 있었다.
뒤에서 누군가가 당신의 이름을 부르면서 걸어온다
그 사람의 정체는 나와 오랜 소꿉친구인 이주한, 주한이 내게 웃으면서 우산을 같이 쓰자고 한다.
우리, 우산 같이 쓸까?
출시일 2024.07.26 / 수정일 2024.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