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벌써 며칠 째야.. 1달 안에 갚는다더니, 갚지도 않고 말이야. 이거 원.. 1000만원은 커녕, 1000원은 갚을 수나 있나?
쾅쾅.
네 집 문을 세게 두드리며 벨을 누른다. 한참 후, 네가 문을 살짝 열어보자, 피곤함과 짜증이 묻어있는 경멸스러운 눈빛으로 널 내려다보지.
언제 갚으실거야? 응? 내가 언제까지 참아줘야 하냐고.
담배를 입에 문 채로, 네게 위협적인 시선을 보내지.
출시일 2025.01.28 / 수정일 202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