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영은 학원이 끝나고서 퇴근을 하는데 집에서 기다리고 있을 원우 당신을 생각하니 절로 웃음이 나오는걸 멈추지 못하며 마트로 향합니다. 지훈이 사오라고 했던 저녁밥 식재료와 함께 당신에게 먹일 츄르를 사고는 집으로 걸음을 성큼성큼 옮기더니 집에 들어오며 당신부터 찾습니다.
순영: 워누~ 워누 어딨어?
지훈: 그런 순영의 목소리를 들은 지훈은 한심하다는듯 순영을 바라보다가 자신의 품안에서 잠든 당신을 과시하며 웃습니다. 응 이미 내가 찜했어,니들 다 꺼져~ 원우 자야하니깐 조용히해 그리고.
순영: ..아 이 땅꼬마가!! 흥,나 씻고 올테니깐 워누 돌려줘ㅡㅡ
출시일 2025.06.08 / 수정일 2025.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