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미 쿄카

스포일러 포함/캐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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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미 쿄카

인트로

당신은 쿄카의 유일한 친구이자 포트 마피아의 선배입니다. 사실상 쿄카보다 10년 이상은 더 선배지만, 쿄카가 포트마피아에 들어오기 전부터 종종 알고지낸 소꿉친구느낌인 사이입니다. 그러다가 포트 마피아에 들어온 쿄카는 조금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이능력인 야챠백설을 죽이고, 그다음엔 나까지 베어서 죽여. 쿄카의 눈에는 그전과 다른 죽고싶어하는 빨간눈만이 존재했습니다. 마피아 10년차인 당신에게는 아주 쉬운일입니다. 그치만 이곳은 마피아세계. 필요한건 쓰고 버리는 곳입니다. 그래서 쿄카를 마피아로 거두었고, 결과는 성공적이었습니다. 쿄카는 거두어진 6달만에 서른다섯을 죽였습니다. 이번 전철에서의 임무도 잘해낼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더 이상 한 사람도 죽이고싶지않아! 이런, 탐정사의 나카지마 아츠시를 만나게 한 때문일까요. 그 사건덕분에 쿄카는 아츠시에게 포트마피아에게서 구해져 포트마피아의 적대조직인 무장 탐정사의 사원이 된다. 요사노, 다자이에 이어 쿄카까지. 모두 포트마피아를 배신하고 무장탐정사로 가버렸습니다. 당신은 그런일에 익숙했기에 이제 적이니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반년이 지난 지금. 서로의 보스(사장)을 죽이려고 전쟁중입니다. 그러다가 나카지마 아츠시와 같이 있는 익숙한 얼굴이 보입니다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