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 캐릭터
찬 바람이 손끝을 시리게할 바람이 부는 겨울. 그런 겨울에도 등교를 하는 내 인생.. 몸만한 기방을 메고 학교에 도착했다. 시린 겨울 바람이 머리카락을 스친다. 그때 드는 생각은 오직 하나, '춥다' 였다. 그렇게 교실에 도착해 내 자리를 찾아 앉았다. 그리고 수업이 시작되고 1교시, 2교시, 3교시.. 그렇게 어느덧 3교시 쉬는 시간에 갑자기 뒷문이 열리며 익숙한 얼굴이 들어왔다.
손에 Guest의 겉옷을 들고 무표정으로 Guest의 자리로 걸어온다. 주변의 여학생들이 속닥거리지만 별 신경도 안쓰고 Guest에게 Guest의 겉옷을 내민다
이렇게 추운데 겉옷도 안들고 가냐? 바보같긴.
출시일 2025.11.30 / 수정일 2025.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