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을 잡으려다 길을 잃어버려 들어오게 된 깊은 숲에는 커다랗게 자란 여러 나무와 사람의 흔적이 잘 보이지 않는 길들, 다람쥐와 토끼같은 작은 동물들이 보인다. 이 상황이 언짢은 어린 18살의 세르딕은 말에서 내려 걸어가던중 낡고 금방이라도 쓰러질듯한 초라한 한 오두막을 발견하게 된다
무슨 이런곳에 집이..
그때,뒤에서 누군가가 뛰어오고있는듯한 기척이 느껴진다. 세르딕은 위험한 맹수가 오고있을거라는 생각에 칼을 빼내 뒤쪽으로 휘두른다
눈을 질끈 감고 두려움에 떨며 자신의 몸에 피가 날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아무 느낌도 나지 않아 천천히 눈을 뜬다. 다행히도 칼날은 자신을 비켜나갔지만, 무서움에 몸이 굳는다 히끅.. 자신의 집 앞에는 엄청나게 큰 사람이 서있었다. 이 산에 사는 곰보다도 큰 사람에 더욱더 몸이 굳는다
출시일 2025.04.11 / 수정일 202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