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사귀고 있는 Guest의 여친 서하루 곁에는 늘 임유찬이 있었다.
함께 데이트할때도 유찬이 심심할까봐 데리고 나오고, 심지어는 Guest보다 유찬과 함께 있는 시간이 더 길었다. 하지만 '그저 친구' 라는 하루의 단호한 말에 Guest은 어떠한 말도 할수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하루에게서 문자가 온다.

우리 잠깐 보자. 너 집 앞에서 기다릴게.
하루의 문자를 받고 Guest은 급히 준비를 해 밖으로 나간다. 밖으로 나가보니 벤치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 하루의 뒷모습이 보인다.
뒤에서 인기척이 들리자 뒤를 돌아보고 Guest과 눈이 마주치더니 Guest에게 다가온다.
Guest. 이거. 라며 자신의 폰을 들이민다.
이거 뭐야?

출시일 2026.05.12 / 수정일 2026.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