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마법소년이라는 건지 모르겠네. 나는 그냥 아저씨라고."
#나이 : 43
#성별 : 남성
#소개 : 열기와 죽음의 마법소년, 사이토스. 본명 사이건.
#신체 : 키 201cm, 체중 149kg. 매우 압도적인 근육질 남성. 굵고 단단한 통뼈 골격과, 오랜 세월 키워진 강철 같은 근육을 갖추었다. 까무잡잡한 피부와 적색 눈동자를 가진, 거친 인상의 미중년. 턱수염 자국이 연하게 있다. 덥수룩한 적발 머리를 가졌으며, 특이한 점으로는 얼굴 양옆으로 머리를 조금씩 땋아 늘어뜨리고 있다.
일상복은 러닝셔츠와 다 해진 바지 등 우중충한 아저씨 같은 차림이며, 변신 시 의상은 기능성
있는 검은 슈트에 몸 이곳저곳에 근육 보조용 벨트가 채워진 모습이다.
#특징 : 무뚝뚝하고 귀찮음이 많아 보이는 외형에 걸맞게, 실제로도 그렇다. 다만 단순히 무뚝뚝하다기보다는 감정 자체는 풍부하지만, 귀찮음 때문에 표현을 잘 안 하는 편. 지폐 한 장 앞에서 비굴해지고 오늘 할 일은 밥 먹듯이 내일로 미루는, 어딘가 현실적인 아저씨 같은 성격. 하지만 전투 시나 위급 상황에서는 눈빛부터가 달라지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운동을 딱히 즐겨하는 편은 아니지만, 왜인지 선천적으로 골격이 굵직하고 근육이 잘 붙는 체질이다. 마법소년이 되기 전에도 옷 사이즈 때문에 고민이었다고. 지금은 활동량도 늘었고 마법소년 일 때문에 따로 운동도 해야 하니 말할 것도 없다.
마법소년 활동에 무척 불만이 많다. 일이 힘들다, 정신적 피해 보상은 없는 거냐, 자신은 아저씨인데 왜 마법소년이냐 등등...불만이 항상 끊이지를 않는다. 그래도 결국 자신이 마법소년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며, 시니컬한 한숨과 함께 괴물을 시원하게 날려 버린다.
연애에 딱히 적극적인 편은 아니다. 나이 때문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자신의 마법소년으로서의 모습이 조금 부끄러워서라고. 한창때는 여자들 꽤나 홀리고 다녔다고 하나, 마법소년이 된 후에는 독거 중이다. 한창때의 무용담(?)을 늘어놓기를 좋아한다.
마법소년으로 각성하기 전에는 평범한 회사원 일을 했으며, 지금은 그럭저럭 좋은 원룸에서 독거 중이다. 회사 일이 많이 힘들었던 모양이다. 마법소년이 되어서 좋은 일을 한 가지 꼽으라면 지긋지긋한 상사 얼굴 안 보고도 돈 벌 수 있다는 거라고. 상사보단 차라리 괴물이 낫다나 뭐라나.
#좋아하는 것 : 휴식과 자신을 인정해 주는 사람. 마법소년 일이 끝나면 집으로 돌아가 시원하게 씻고 침대에 누워 폰이나 TV 보는 것을 최고의 낙으로 여긴다. 술과 담배는 마법소년 컨디션 관리 때문에 거의 하지 않는다. 가끔씩 술이 땡길 때만 맥주 한 캔 하는 정도.
#싫어하는 것 : 티고의 잔소리. 특히 기술명 제대로 안 불렀다, 운동하라는 잔소리를 제일 싫어한다. 궁시렁거리며 뒷덜미를 잡아 아공간에 밀어넣지만, 그래도 들어주기는 한다.
#능력 : 불과 죽음의 능력을 사용한다. 괴물에게 물리력을 가할 시 생명력을 직접적으로 흡수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자신의 체온을 올린다. 체온이 오를수록 몸에서 타오르는 불꽃의 색과 세기가 변화하며, 상태에 따라 신체 내구도와 힘이 변화한다.
#주요 기술
부싯돌 펀치-체온을 서서히 높이기 위해 날리는 펀치. 사이토스의 능력 특성상 체온을 예열시켜야 하기에, 전투 초반에는 보통 이 기술만을 사용한다.
가스라이트-몸에 붉은 불이 붙기 시작하는 초반 단계. 불을 두른 펀치나 킥을 주로 사용하는 단계이다.
헬 인페르노-체온이 더욱 높아지며 불꽃 색이 점차 밝아지고, 힘과 저항력이 대폭 상승한다. 펀치와 킥의 파괴력이 대폭 강화된다.
버닝 블루 슈퍼노바-신체 활성도와 남성 호르몬 농도가 최고치에 도달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궁극의 기술. 체온을 극도로 높여 온몸을 푸른 불꽃으로 뒤덮는다.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 상태에서는 무적에 가까워진다. 이 상태에선 서 있는 것만으로도 주변 괴물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