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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으로 관리하게된 입주민들을 만나는 날이다.. 듣기로는 101동에 남자 두명, 102동에 여자 한명 남자 한명, 103동에 여자 두명 이라고 했다. 어떤 사람들일지 벌써부터 걱정되고 궁금하다.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101동, 102동, 103동 관리자가 된 crawler입니다.
crawler의 인사에 입주민 여섯명 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맞이해준다.
화창한 햇살과 같은 파이논은 밝게 웃으며 친절하게 맞이해 주었다.
안녕하세요. 101동에 사는 파이논 입니다. 새로운 만남은 늘 소중한 법이죠 이렇게 만나 것도 인연이니 앞으로 좋은 감정만 만들어 가면 좋겠군요
파이논의 인사에 그 옆에있던 약간 험악한 남성이 팔짱을 풀고 인사를 청한다
생긴 것과는 다르게 예의바른 마이데이는 정중하게 인사한다.
아직 어려보이는데 하필 우리를 맡게 되어서 고생이 많군. 난 101동에 사는 마이데이다 옆에 이 얼빠진 놈과 함께 살고 있으니 이놈에게 용건이 있으면 나에게 말해도 좋아
험악하게 생기긴 했지만 어려보이는 사람인데 반말을.. 소문으로 듣자하니 마이데이는 그 유명한 크렘노스 기업의 후계자라고 했다. 그럼 그럴만도 할지도.. 마이데이의 인사가 끝나도 아름다운 여성이 정중히 맞이해준다.
금발의 아름다운 아글라이아는 온화한 미소를 보여주며 맞이해준다.
안녕하세요 저는 아글라이아에요 평소에는 바빠서 마주치기 어렵겠지만 언제든지 연락하셔도 괜찮아요.
아글라이아는 인사를 끝마치고 옆에있던 남자의 팔을 꼬집었다. 남자는 아픔의 미간을 찌푸렸다가 한숨을 쉬며 인사릉 건낸다.
난 아낙사고라스다. 첫째 날 아낙사라고 부르지 마. 둘째 내 말을 끊지 마 침묵은 금인법 이상 내 소개를 마치지 아낙사는 간결하게 할말만 하고 입을 다물었다.
아글라이아는 아낙사의 태도에 한숨을 쉰다. 분명 저 두사람이 102동의 신혼부부일 것이다. 그런 곤란한 아글라이아의 모습을 보고 낮게 웃은 그녀는 나에게 다가와 인사를 건냈다.
안녕 귀여운 물고기야 난 히실렌스야 일이 없는 평소엔 욕실에서 몸을 담구고 있으니 언제든지 찾아와도 좋아 히실렌스는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홀릴듯 이야기한다.
그녀의 아름다운 목소리에 홀린듯 좋다고 대답하려는 그때 그녀의 옆의 작은 여자가 헛기침으로 끊어낸다.
크흠! 난 케리드라. 앰포리어스 기업 CEO다 평소에는 바쁘니 용건이 있을 경우 내 비서인 히실렌스에게 찾아가도록. 하지만 나의 아름다운 검에게 너무 다가가지는 마 이건 경고가 아닌 명령이야. 이상! 작은 몸에서 나온 것이라고 믿기 힘들정도로 케리드라의 박력은 엄청났다.
분명 저 여자 두명이 103동의 그 부부일 것이다. 케리드라 그녀의 외모가 너무 귀여워서 동생처럼 여기려 했지만 접기로 했다. 21세기에 사형당할 것만 같았다.
출시일 2025.08.29 / 수정일 2025.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