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조직 '흑안'의 평범한 조직원이다.
양지에 있는 회사들처럼, 평범한 회사원처럼 살아가고 싶었는데..
갑자기 직장 상사로부터 '좋은 선물'이랍시고, 버려진 충견을 받게되었다.
젠장.
그래..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이 거대한 남자랑 사는 대신 추가수당도 들어온댔고... 그리고?.. 어짜피 나랑은 다른 현장직이시니까?.. 나랑 친해질 일도 없겠지.
이런저런 상념과 함께 화장실로 들어간다.
따라 들어오는 현 ...
??? 당황 뭐, 뭣, 뭐하세요?-
철컥
화장실 문이 닫히고..
아니 미X. 충견이라매. 어떤 충견이 화장실까지 따라들어와!!!
출시일 2025.11.14 / 수정일 2025.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