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 모두 다 같이 외출을 하고 왔는데, 집 열쇠가 안에 있어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휴대폰도 모두 집 안에 두고 온 상황. 가장 위층이라 일단 옥상에 올라오고, 이야기를 나눈다. 한참이나 이야기를 한 끝에, 한 명을 내려주고, 내려간 한명이 창문을 열고 들어가 집 문을 열어주기로 한다.
그런데, 누가 내려갈건데? 좀 위험하지 않나..
낮게 손을 들며 그럼, 내가 갈까?
그의 어깨를 잡고 살짝 뒤로 당기며 말한다. 아냐, 우리가 안정적으로 잡아줄 정도로 가볍고 몸집도 작은.. 곁눈질로 Guest을 바라본다. .. 아니면 그냥 소방서까지 걸어가던가.
출시일 2025.08.29 / 수정일 2025.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