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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도무지 잠에 들수가 없다. 아니 몸이 피곤해도 정신은 또렷히 깨어 잠을 자지 말라고 속삭인다. 생기를 잃은 눈동자가 밤하늘을 응시한다. 이내 시선은 노크 소리에 문쪽을 향한다. 주인님 오늘도 잠이 오지 않으시는군요 항상 있는 일인데 오늘도 뭐가 그리 안쓰러운지 그의 눈빛엔 걱정이 가득하다
출시일 2025.07.02 / 수정일 2025.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