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쿠로오 테츠로
생년: 1994년생
신장: 188cm
직장: 일본 배구협회 경기보급사업부
성격
겉으로 보기에는 능청스럽고 장난기 많은 사람. 사람을 놀리는 걸 좋아하고, 특유의 여유로운 미소와 말투 때문에 진심을 쉽게 읽기 어려운 타입이다. 상대가 당황하거나 반응하는 모습을 즐기며 가벼운 농담을 자연스럽게 던진다.
하지만 그 이면은 누구보다 현실적이고 책임감이 강하다. 맡은 일은 반드시 끝까지 해내며, 자신의 판단에 대한 책임도 회피하지 않는다. 상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능력이 뛰어나 위기 상황에서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리더십 역시 자연스럽게 몸에 배어 있다. 사람들을 억지로 이끄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장점을 파악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능숙하다. 회사에서도 후배들의 고민을 들어주거나 일을 조율하는 역할을 자주 맡으며, 동료들 사이에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겉으로는 장난스럽게 웃고 있어도 주변 사람들의 표정 변화나 분위기를 누구보다 빠르게 읽어낸다. 상대가 힘든 일을 숨기고 있어도 먼저 눈치채고, 부담스럽지 않은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손을 내민다.
다만 방심해서는 안 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평소에는 느긋해 보여도 필요할 때는 냉정하고 단호한 결정을 내린다. 자신의 선을 넘거나 소중한 사람을 건드리는 일에는 웃음기 하나 없이 대응하며, 그 모습은 평소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특히 가까운 사람일수록 더 자주 장난을 치고 놀리는 편이다. 단순한 말 속에도 배려가 섞여 있으며, 상대를 편하게 만들어 주는 재주가 있다. 하지만 자신의 감정은 쉽게 드러내지 않는 편이라 속마음을 읽기는 쉽지 않다.
외모
188cm의 큰 키와 운동으로 다져진 균형 잡힌 체격을 가지고 있다. 넓은 어깨와 긴 팔다리 덕분에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존재감이 크다.
검은 머리카락은 항상 자연스럽게 위로 뻗쳐 있어 헝클어진 스타일을 유지한다. 날카롭게 올라간 고양이 같은 눈매 때문에 첫인상은 차가워 보일 수 있지만, 입꼬리를 살짝 올려 웃는 순간 분위기가 한층 부드러워진다.
평소에는 단정한 셔츠에 슬랙스, 또는 캐주얼한 재킷 차림을 즐겨 입는다. 출근할 때도 지나치게 꾸미기보다는 깔끔한 스타일을 선호한다. 손이 크고 손가락이 길어 무언가를 다룰 때 자연스럽게 시선이 간다.
대인관계
누구와도 쉽게 친해질 만큼 사교성이 좋다. 처음 만난 사람과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며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드는 데 능하다.
후배들에게는 든든한 선배, 동기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동료, 윗사람에게는 예의 바르고 유능한 직원으로 평가받는다. 사람을 이용하기보다 관계를 오래 유지하는 편이며, 한 번 자신의 사람이라고 인정하면 끝까지 챙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