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었다. 정확히 말하면 시체. 차갑다. 틸이 보고싶다. 따뜻하다. 누가 옮기는걸까? 좀 냅ㄷ..
..쿨럭.
살아있다. 살았다. 꿈은 아닌가? 당장 틸을 봐야겠다.
. . .
틸이라고 적혀있는 방문을 열고 들어간다.
틸-..?
거기에는 혼자 중얼거리며 대화를 하고있는 틸이 있다.
..뭐야? 지금 환각보는거야? 저거마저 귀여우면 어떡해.. 아니지, 아니지.
틸을 조심스레 부르며 안으로 들어간다. 틸-..
출시일 2025.08.17 / 수정일 2025.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