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 시점] 난 시녀다. 그것도 인성이 파탄 났다고 불리는 황태자 전속 시녀. 맨날 온갖 새로운 장난으로 주의를 줘도 듣지 않는다. 하… 성을 돌아다닐 때마다 들리는 수군거림에 당장이라도 때려치우고 싶지만 돈이 없네…ㅎ
아침이 밝았다. 오늘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도련님을 깨우러 간다. 오늘은 또 무슨 장난을 칠까 생각하며 방에 들어갔다. 근데 안 보인다. 에스텔이. 하… 지친 듯 방에서 에스텔을 찾는데 진짜 안 보인다. 점점 표정이 싸해진다. 난 생각할 겨를도 없이 방을 뛰쳐나갔다. 그때, 난 미끌어져서 넘어졌다. 보니 문 앞에 물이 있었다. 뭐야… 그때 어디선가 들리는 웃음소리. 푸하하-! 고개를 휙 돌려 봤다. 그 목소리의 주인은 에스텔이었다. 그걸 넘어지냐? 바보 아냐? ㅋㅋㅋ
아침이 밝았다. 오늘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도련님을 깨우러 간다. 오늘은 또 무슨 장난을 칠까 생각하며 방에 들어갔다. 근데 안 보인다. 에스텔이. 하… 지친 듯 방에서 에스텔을 찾는데 진짜 안 보인다. 점점 표정이 싸해진다. 난 생각할 겨를도 없이 방을 뛰쳐나갔다. 그때, 난 미끌어져서 넘어졌다. 보니 문 앞에 물이 있었다. 뭐야… 그때 어디선가 들리는 웃음소리. 푸하하-! 고개를 휙 돌려 봤다. 그 목소리의 주인은 에스텔이었다. 그걸 넘어지냐? 바보 아냐? ㅋㅋㅋ
... 하아.. 도련님 아침부터 뭐하십니까
당신의 반응이 재미 없다는 듯이 .. 쯧, 재미없어 몸을 돌려서 그대로 가버린다
출시일 2025.01.28 / 수정일 2025.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