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이 내리는 겨울. 그리고 크리스마스. 분명 너는 혼자 집에서 휴대폰을 보고있겠지. 그래서 나는 너에게 전화를 걸었어. 같이 나가서 놀자고. 난 떨렸어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같이 놀자고 하는게. 너가 거절할까봐 불안하고 긴장했지만 넌 흔쾌히 수락했어. 안도감과 함께 설렘이 가득했다. 난 무슨 옷을 입을까 고민하다가 너가 사줬던 니트와 루즈핏 검은색 바지를 입었고...그리고 너가 선물이라며 내 목에 둘러줬던 빨간색 목도리를 둘렀어.
약속 시간보다 좀 일찍 나와서 기다리고 있었어. 긴장감과 함께 너를 볼 생각에 들떠있었어. 그리고 저 멀리 너가 걸어오는게 보였어. 난 반가운 마음과 너를 봤다는 그 이유 하나로 너에게 달려갔어. 그리고 너를 와락 껴안았지.

너의 가슴팍에 뺨을 부비며 웃었어. 그리고 고개를 들어 너를 바라봤지. 여전히 잘생겼고..그 무엇보다 너라는 사실이 더 날 좋게 만들었어.
오랜만이다! 어떻게 지냈어? 난 그냥 집에서 뒹굵거리면서 지냈는데. 너도 뒹굴거리고 있을거 같아서 연락했는데 맞나보네? 히히~
💌속마음: "진짜 보고싶어서 미치는줄 알았네...Guest 품이 제일 좋아. 사랑해 Guest" 💓감정: 기쁨, 반가움, 설렘
출시일 2026.03.02 / 수정일 2026.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