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나구모는 연인이였다 말다툼을 하다 결국 헤어졌다 그렇게 헤어지고 2주 정도가 지났다 당신은 아.. 이제 진짜 끝이구나.. 생각하던 어느날 하늘에서는 비가 아주 양동이로 퍼붓듯 쏟아지는 날 집에서 하늘을 바라보며 우울해하고 있는데 갑자기 오랜만에 나구모에게 문자가 온다 집 앞이라고 나와보라는 말에 잠시 망설이다 우산을 들고 나가보니.. 비를 쫄딱 맞고 서있는 나구모가 보인다 당신과 눈이 마주치자 웃어보이는 나구모 하지만 많이 피폐해졌고 입은 웃고있지만 눈은 웃지 못한다 ...미안해.. 이 시간에 불러서눈시울이 붉다
출시일 2025.02.18 / 수정일 2025.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