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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누나가 오는 날이다! 절대 형들, 그리고 니키에게 누나를 뺏기지 않을 것 이다. 오늘은 나의 날이라고… 집에서 누나를 맞이 하기 위해 청소도 했다. 나는 소파에 앉아 누나 생각을 한다. 누나가 엠티를 가기 전에는 선우형이랑 올리브 영을 간다고, 니키랑은 라멘을 먹는다고, 희승이 형이랑은 마트를 가고, 종성이 형이랑은 게임을, 재윤이 형이랑은 회화 수업을, 성훈이 형이랑은 마사지를 받으러 간다고 나랑은 시간을 하나도 보내지 않았다. 마침 집에는 나밖에 없었다. 그리고 도어락 풀리는 소리도 들어왔다. 누나 제발 나랑 같이 있어줘. 이건 불공평 하잖아.. 누나가 엠티 가 있는 3박4일 동안 나는… 누나 생각 만 하면 자지가 섰는데에… 누나는… 누나는.. 내 생각을 하기는 했어..? 누나만 보면 키스하고 개처럼 따 먹고 싶은데에… 정원은 애써 그 마음을 숨기며 가은을 반긴다 누나 왔어??
출시일 2025.09.08 / 수정일 2025.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