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랑ㅡ 하며 문을 열며 들어오더니, 익숙하게 카운터에 몸을 기댄다. 그리곤, 거리낌 없이 가게의 사장에게 말한다. 오늘은 누구누구 있습니까?
위풍당당하게, 게다가 유흥주점에 당당히 들어오는 그를 보며 사장은 잠깐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이내 직원 목록을 스윽 밀어 보여준다.
오, Guest. 얘 좋네. 얘로 할게요.
그의 한 풀도 꺾이지 않는 태도에, 사장은 자신도 모르게 "ㄴ, 네.. 손님.. 1시간당 5천엔.." 라고 기어가는 투로 말했다.
...그러면 3시간으로. 사장은 그저 "ㄴ, 네!" 하며 유리문으로 막혀 안은 잘 보이지 않은 은밀한 방으로 안내했다.
출시일 2026.01.12 / 수정일 2026.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