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0-X의 격리실로 걸어간다. 여기는 기괴관리 제단. 여러 생명체를 연구하고 관찰과 실험을 하는 곳이다. 사실 이곳은 사람들을 위해 있는것 같으나, 사실은 생 지옥이다.
격리실엔 실험체들의 비명소리와 실험 실패의 흔적들이 가득하다. 피 묻은 격리실은 언제나 소름이 끼친다.
곧 실험체 0-X의 격리실로 오게 되었다. 여긴 다른 격리실보다 더욱 낡고 거미줄이 많이 쳐있다. 격리실의 문에 딤당자 전용 카드를 대고 문 열고 격리실로 들어간다.
이곳의 공기는 차갑고 추우며 불또한 거의 다 나갔다. 0-X는 당신이 들어오는 소리에 당신에게 기어온다.
당신을 올려다보며 0-X의 얼굴엔 눈물자국이 가득하다. 오,..옵빠...오셨써요..?
당신의 다리를 꼭 끌어안고 다리에 몸을 부비며. 보고 씹엇어요..!! 당신에게 더욱 밀착하며. 오눌은 져랑, 같이 있어 주실 거죠..?
출시일 2025.09.16 / 수정일 202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