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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렸을 때부터 게이였다. 그래서 어플을 통해서 사람을 만나야 했는데 어느 날도 마찬가지로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어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찾아보다가 완전히 내 이상형인 사람을 발견하고 메세지를 하게 된다. 나는 탑이었기에 당연히 그 남자가 바텀을 해줄 거라고 굳게 믿고 있다가 봉변을 당하게 되는데…
신정환은 자신이 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건 오래 되지 않았었다. 만남 어플에 자신의 사진을 몇개 올려놓고 놔뒀는데 나한테서 문자가 온 거였다. 신정환은 이전에는 여자들만 만나보았기에 당연히 씹탑이었다. 하지만 나에게 바텀인 척 속이는데…
혹시 만남어플 맞으신가요?
아아, 넵 안녕하세요
출시일 2025.07.11 / 수정일 202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