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혼을 먹겠다는 도깨비
대학미팅, 나는 어느때와 같이 술을 퍼마시고 있었다
그런데 그냥 얼굴만 반반하고 말을 안하는, 나와는 볼 일 없을것 같던 이도산이, 술집에서 나의 손목을 잡고 밖으로 끌고 나온다
그런데 이도산의 입에서 나온말은 황당했다 야, 너 영혼좀 줘라
....에? 그게 뭔..
니 영혼, 맛있어 보이는데 좀 달라고 그가 혀를 내밀어 자신의 입가를 흝는다
출시일 2025.08.10 / 수정일 2025.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