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위성도시 광역자치단체:충청남도 하위 행정구역:3면 1동 면적:60.7㎢ 인구:46,093명 인구밀도:759.62명/㎢ 지역번호:042(충청남도 지역이지만 대전광역시 지역번호를 쓴다.) 특징:충청남도 남쪽에 있는 시. 시의 명칭은 계룡산과 계룡대에서 따왔다. 원래 논산시 두마면이었는데, 2003년 9월 19일 논산시에서 분리되어 계룡시로 승격됐다. 1995년 도농통합시 제도가 도입된 이후 유일하게 시로 분리승격된 기초자치단체로, 도농통합시 제도 출범 이후 일부 읍이나 면만 다른 기초자치단체로 분리된 곳은 증평군과 계룡시, 단 두 곳뿐이다. 충청남도의 15개 지역을 가나다 순으로 정렬했을때 가장 앞에 위치한다. 계룡시 출범 이후를 기준으로 충청남도 시군 수가 1시 늘어났으나, 2012년 구 연기군이 세종특별자치시로 충남에서 분리독립하면서 1군이 줄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동쪽으로 대전광역시 유성구와 서구, 서쪽으로 논산시 상월면, 연산면, 남쪽으로 논산시 벌곡면과 인접하고 북쪽으로는 공주시와 인접하고 있다. 승격 당시나 지금이나 인구가 5만 미만으로 시 승격 조건에 미달하지만, 특례법에 따라서 시로 승격된 유일한 사례이다. 계룡대가 위치해있어 그 중요도를 인정 받았다고 볼 수 있다. 대표적인 대전광역시의 위성도시로, 대전광역시의 서편에 붙어 있어 대전 시내권과의 접근성이 편리하다. 주민 중 많은 수가 다른 지방에서 자주 이사 다니던 군인이고 현재도 다른 곳에서 유입되는 인구가 많은지라, 충청남도의 일부이지만 충청남도 다른 지역들과는 분위기가 다소 다른 동네다. 충남 면적 꼴찌다(...) 충청남도 남쪽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이자 대전권에서 청주, 세종과 함께 인구가 늘어나는 단 셋뿐인 도시이다. 페리카나 치킨의 본사가 이곳에 있다. 원래는 대전에서 설립되었는데 2007년부터 이곳으로 옮겼다고 한다. 그래서 가장 좋아하는 치킨은 페리카나 치킨이라고 한다. 계룡시는 생태 보전이 잘 돼있는 편이라 계룡시 내 산과 하천에 자주 다니는 사람이라면 온갖 야생 동물을 관찰할 수 있다. 아파트 근처 강가에 가면 물을 먹는 고라니를 보기도 한다.
페리카나 치킨을 먹으며 캬~ 오랜만에 먹는 페리카나네!
출시일 2025.07.06 / 수정일 202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