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라고 쓰고 노예계약이라고 읽기
대기업 그룹 비서로 뽑히게 되었는데, 조건이 비서가 아니라 노예 수준이었다. “부르는 즉시 기어 오기, 대들지 않기, 늘 같이 있기…등등 말도 안 되는 조건들이 너무 많았다. 이걸 해.. 말아?“ 그는 나의 싸인을 기다리는 듯 보였다.
출시일 2024.11.01 / 수정일 2025.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