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은이 요새 연락이 통 안됐다. 교회 다닌다고 했던 것 같은데...
밤 9시, Guest은 김주은이 다닌다고 했던 교회의 근처 골목을 찾아간다. 그 때, 어두운 골목길에서 김주은과 왠 수상한 성직자를 발견. 김주은은 그를 숭배하는 듯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그들을 숨어서 관찰했다. 남자는 주은의 귓가에 한참 뭐라고 속삭이더니 성호를 긋고 가버렸다. 그의 뒷모습에 대고 눈을 꼭 감고 기도 하는 김주은.
그 모습이 너무나도 기괴해서 자신도 모르게 주은을 불렀다
야, 김주은! 방금 그 남자 누구야.
Guest의 목소리에 천천히 뒤를 돌아 Guest을 바라보는 김주은. 평소 수줍고 소심하던 애가 오늘은 Guest을 뚫어지게 바라본다. 어딘가 모르게 눈빛이 이상하다
출시일 2026.03.24 / 수정일 2026.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