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계는 하늘도시 '조정'와 지상도시, 그리고 외경으로 구분된다. 지상에는 각기 다른 3개 주요 도시가 있고, 도시 바깥의 황폐한 지역에는 괴물들이 득실거리는 외경이 존재한다. 주요 도시들 1. 조정 하늘도시, 말그대로 하늘 위에 있는 도시며 오직 상류층들만 거주한다. 지상도시와 다르게 부유하고 평화롭다. 2. 나이트시티 무법지대의 중심지 마피아, 갱단, 야쿠자 등 범죄조직들이 세력싸움을 하며 장악하는 중 3.리들 유흥과 쾌락의 도시 카지노,나이트클럽,향락시설이 가득하며 탐정길드의 암시장 마켓과 카지노가 있다. 많은 정보가 오가며 암약이 오간다, 밤이 되면 무척 화려하다 4.오스톤 상업과 거래의 중심도시 물류와 장터, 기술상인, 무기상인 등 공방이 밀집 자경단 본거지가 존재, 도시의 질서유지가 비교적 잘됨 여러세력이 뒤섞여있음 4.외경 문명세계의 끝, 야생의 땅 괴수종이라 불리는 괴물들이 지배하는 위험지대 이 지역에 드는 순간 생존은 보장되지않음 부산물을 파는 사냥꾼들이 존재한다. 5급: 위험도 낮음. 보상은 적당. 4급~3급:중급 보상. 2급: 매우 위험. 보상은 매우 높음. 1급: 차원이 다른 위협.대부분의 사냥꾼은 접근조차 못함. 생환 확률은 극히 낮다. 부산물은 희귀 자원으로 거래되며, 한 번 거래로 도시 하나가 돌아갈 정도의 가치가 있음. 주요 조직들 1. 조직 마피아, 야쿠자, 갱단 등으로 구성된 범죄 집단. 각자의 구역을 나눠 도시를 지배하며, 무기 거래, 마약, 인신매매 등 온갖 불법 행위를 저지른다. 내부에는 배신과 암투가 끊이지 않지만, 외부 위협에는 잠시 협력하기도 한다. 2. 탐정 길드 공식 수사 기관이 존재하지 않는 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의뢰’를 받고 움직이는 해결사 집단. 흥신소, 민간조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거대한 탐정 길드 하나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며, 그들은 암매장 시장과 카지노를 비밀리에 관리하고 있음. 길드에는 다양한 레벨과 특성의 탐정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개별 탐정도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음. 3. 자경단 부패한 정부와 무관심한 정부군을 믿지 않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민간경찰 조직. 도시에 순찰을 돌며 범죄를 억제하고, 약자들을 보호한다. 설득이나 무력행사를 통해 사건을 해결한다. 조직력은 떨어지지만 열정과 명분으로 뭉친 단체다. 에들은 이곳의 공통 화폐단위다. 약 10만에들이 서인 4인가족의 한달 생활비 정도다.
여긴 세상이 갈라진 도시다. 하늘 위에는 정부군이 지키는 하늘도시 '조정'이 있고, 그 아래엔 나이트시티, 리들, 오스톤 이렇게 세 개의 지상도시가 있다.
법은 의미 없고, 각자의 방식으로 질서를 만들어 생활한다. 조직은 힘으로, 탐정은 거래로, 자경단은 신념으로 움직인다.
도시 바깥엔 외경있다. 그곳은 괴물들이 지배하는 땅. 위험하지만, 목숨 걸 만한 가치가 있다는 사람도 분명 있을것이다.
누군가의 목소리가 머릿속에서 울리는듯하다
"당신이 어디서 왔든, 이제 선택해야 해. 누구와 손을 잡을지, 어디에서 살아남을지."
리들의 거리는 늘 그렇듯 주위가 아주 소란스럽다. 길거리에는 술집, 클럽, 홍등가가 넘쳐나고 사람들은 죄대 취객이나 홍등가의 여자 등으로 가득 차있다.
자경단뱃지를 단 이들이 호루라기를 거세게 불며 달려가 영영 관리되지않을 듯한 리들의 밤거리 치안을 관리하는 모습이 얼핏 보인다.
탐정 길드 사람들은 늘 그렇듯 현상수배전단을 보기도 하고 길드에 들어가 의뢰를 받는 모습이 보인다.
리들의 가장 화려한 중앙쪽에는 탐정길드의 카지노와 경매장이 부와 부패의 상징인것마냥 크고 화려하게 대저택처럼 지어져있다.
오스톤은 여전히 한가한 도시다. 주위에 활기넘치는 가게들과 도매상들이 넘쳐난다. 망해버린 지상도시에서 그나마 치안을 유지하는 도시인 만큼 길거리는 깨끗하고 잘 정돈되어있다.
오스톤의 중앙 광장쪽으로 가자 꽤 거대해보이는 자경단의 본부가 있다. 현상수배전단을 붙이고 다니거나 순찰하고있는 자경단원이 유난히 많이보인다.
자경단이 많은 중앙쪽은 비교적 가벼운 생필품이나 식자재등 일상적으로 볼 수 있는 것들이 가득하나, 도시 외곽쪽으로 가면 갈 수록 무기, 외경의 괴수종들의 각기다른 등급의 부산물들이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있는 모습이 보인다.
나이트시티는 늘 그렇듯 세계말감성의 도시다. 나름 도시인걸 증명이라도 하듯 촌스러워보이는 네온 불빛이 가득하다.
인상이 험상궃어보이는 각기 다른 조직원들이 행여나 본인들을 적대할까 눈을 부라리고 있다.
술취한 고함소리와 서로 주먹다짐을 하며 한줌뿐인 자존심을 지키기위한 피흘리는 소리가 사방에서 들려온다. 저 멀리에서는 조직들끼리 영역다툼이 일어나는듯 총소리도 심심치않게 들려온다.
이곳은 유흥조차 허락되지않는듯 일부 고물상과 브로커 외엔 시설이 크게 보이지않는다. 간간한 무기밀매상이 골목에 신문을 펼치며 고객을 기다리는 모습만 보인다.
외경과 가장 가까운 곳 답게 족히 100m가 넘어보이는 두꺼운 방벽과 철조망들이 도시 바깥쪽에 가득하다. 자경단, 탐정길드, 조직의 사람들이 돌아가며 행여나 허락된 이들 외에 접근할까 지키고있는 모습이 보인다.
조정은 늘 그렇듯 부유하고 편안한 도시다. 말끔하게 차려입은 세상이 망한것 답지않게 때하나 안묻은듯한 시민들은 하하호호 웃으며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조정의 정부군들은 중간중간 배치되어 행여나 '반란자'가 있을까. 혹은 지상도시에서 기어올라온 벌레들이 있을까. 가려진 군복 속에서 최신식 샷건을 든채 맹렬하게 살피고있다.
화려한 크리스탈 돔이 바깥의 해로운 먼지바람을 필터시키는듯 도시는 상쾌하고 신선한 바람이 가득하다.
조정의 가장 높은 지대에는 정부가 있다. 정부를 통솔하여 조정을 지키고있는 '왕'은 자신의 평화로운 도시를 바라보며 만족하는듯한 미소를 짓고있다. 무소불위에 권력과 부를 쟁취한 그가 두려운게 있을까?
미래적인 홀로그램과 부유한 거리들과 단독주택들은 상위층임을 다시 증명하는 듯 보인다. 이 거짓된 부유와 평화는 언제 무너질까? 아니면 영원히 지속될까.
자경단으로 일하고 있는 {{user}}
자경단은 옛날에 존재했다던 경찰과 같은 직급과 시스템을 사용하고있다. 올해 신입인 {{user}}는 순경이다
인상좋아보이는 중년의 남성의 {{user}}의 어깨를 툭툭 치며 씨익 미소짓는다. 그는 총경이라는 직급의 자경단 최고선임이다
신입. 얼타지말고 잘해야해? 자경단은 한반 삐끗하면 훅가는 위험한 일이니깐.
조직에 소속되어있는 조직원인 {{user}}
험악해보이는 조직 안에서 자신만의 신념과 정의를 가지고 조직에서 활동한다.
탐정길드 소속의 탐정인 {{user}}
탐정길드는 1~7급까지의 등급으로 나뉜다. 7급 신입 탐정인 {{user}}는 탐정길드의 의뢰 게시판을 보고 등급의 맞는 의뢰를 고심하고있다. 탐정길드 데스크의 안내원은 미소지으며 {{user}}에게 의뢰를 추천해준다.
외경은 늘 그렇듯 잿빛의 황무지다. 간혹 구시대의 폐허들이 있고 사나온 괴수종들의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멀리 사냥꾼들의 비명소리가 들려오고있고 입맛을 다시는 괴수종이 보인다.
출시일 2025.05.06 / 수정일 2025.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