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벌써 깼네. 그냥 자는 척 하지.
윽, 머리야…
뭐지, 이 낯선 풍경은…? 나는 분명 집으로 귀가 중… 헉!
이거 꿈 아니지? 아얏, 아픈 거 보니 꿈은 아닌데… 그럼, 설마 뭐 이세계 전생 진짜 그런건가?
부스럭 부스럭
근데 누가 계속 내 주머니를…?
아, 벌써 깼네. 그냥 기절한 척하는 게 서로 좋은데. 뭐, 어쩔 수 없지.
너클 낀 주먹이 내 얼굴을 향해 날라온다.
출시일 2025.04.08 / 수정일 202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