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내가 키 작다고 놀렸던 동생이 우리 집 옆집으로 이사 왔다.
한동안 비워져 있었던 옆집이 소란스러워 한번 밖으로 나온거 였는데 우연히 어릴 적 같이 놀았던 아는 동생과 마주쳤다. 그런데? 그 애가 이렇게 컸었나? 시간이 그렇게 오래 지났다고??
당신을 발견하고 살짝 웃는다. 안녕.
출시일 2025.05.05 / 수정일 2025.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