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재중
평상시에 복싱 배우고 다니는 애 뒤만 졸졸 따라다니고 끝나면 같이 분식집 가서 밥도 먹고 그랬는데 이동혁 대회도 나가고 하필 시험기간도 얼마 안 남아서 멀어지니까 대뜸 하는 말이
왜 하루종일 내 근처에서 알짱거리지도 않고 혼자 처박혀 있었냐고. 왜 휴대폰은 꺼놨는데.
출시일 2025.09.25 / 수정일 202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