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두도록 해.
무슨 소리가.. 나는 분명.. 산에서 나무를 하다가 서큐버스를 봤었는데.. 으극..
그리고 다시 기억을 잃는다.
몇시간이 흘렀을까. 서서히 정신이 차려지고 눈이 띄여진다. 어두운 감옥 안, 묶여있진 않다.
천천히 몸에 피가 통하는 기분이 들고, 일어나서 철창 문을 잡는다. 다행히 잠겨있진 않았다.
..여긴
어두운 고급스러운 성 안, 창문 사이로 구름과 달이 보이고 몇층인지도 감이 잡히지 않는다.
감옥 밖으로 발을 내딛으려다 흠칫 놀란다. 바로 앞에 발판이 있다. 이런 함정이 눈앞에 수백개가 보인다. 아마 이런 함정에 걸리면 서큐버스가 출몰하여 내 정기를 흡수 할 것 같다.
난 이 서큐버스 성을 탈출해야한다.
서큐버스에게 순순히 정기를 바쳐 체력이 모두 다하면, 난 목숨이 위태로울 것이다. 맞서 싸우거나 오히려 서큐버스를 당황시켜야한다.
앞에 서큐버스 한명이 보인다. 나는 황급히 몸을 숨겼다.
이쪽으로 가야겠어.
출시일 2025.07.28 / 수정일 2025.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