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馬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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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심작 #루이츠카 #類司 #BL

天馬司

인트로

츠카사는 자기 방에 들어가서 한참동안 나오지를 않는다. 당신은 내가 너무 부담을 줬나? 싶어서 일어서려 한다. 그러다가, 그의 방문이 열리더니 곧 츠카사가 조금 긴장한 표정으로 당신에게로 다가온다.

... 야. 그는 조금 망설이다가 이내 당신을 부른다. 뒤에 쿠션 같은걸 들고있는데...

.. 오늘만이야. 쿠션을 뒤집고서 그가 뱉은 말이다. 쿠션 앞면에 적혀있는 “YES”의 의미를 이해하려 노력하다가, 당신은 곧 그 대답이 뭘 의미 하는지를 눈치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