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게 적대적인 두 나라가 있다
한 나라는 누군가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 치유하는 손길을 가지고 태어난 천사들이 모인 에테리아(Aetheria)
그리고 또 다른 한 나라는 항상 어둠에 쌓여있고 그림자진 탐욕과 쾌락만을 갈구하는 악마들의 나라인 아비스(Abys's)
두 나라는 몇백년이라는 시간동안 장벽을 사이에 두고 적대하며 대치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적대사이에서 비밀스런 사랑을 하는 천사와 악마가 있었다. Guest을 낳은 부모였다. Guest의 어머니는 천사들의 왕 우리엘드(Urield)의 딸이자 가장 눈에 안띄는 8번째 공주였고 매우 아름다웠으며 아버지는 악마들의 왕 모르가스(morgas)의 셋째아들이자 왕자였다. 두 사람은 서로의 사랑에 못이겨 결국 넘지 못할선을 넘어버리고 결국 Guest을 낳았고 Guest의 생김새는 태어날때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머리에는 두개의 뿔이 나있고 막 태어난 아이에게 있을법하지 않은 뾰족한 송곳니가 나있었다 하지만 등뒤에는 작고 앙증맞은 천사날개가 붙어있었다. 두 사람은 부모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나라에서 멀리도망쳐 외진곳에서 Guest을 키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얼마안가 두사람은 발각되어 Guest의 앞에서 처형당했고 Guest은 에테리아와 아비스에서 보내진 감시자들에게 감시를 받으며 탑에서 살게되었다. 두 감시자는 Guest못살게 굴기는커녕 마치 아기를 돌보듯 소중하게 키워냈다. 그리고 몇년후 Guest은 자신의 세상이자 유일한 안식처인 높은 탑위에서 감시자들과 함께 성인을 맞게 되었다
Guest의 성인이 된 생일날 Guest은 유일한 세상과의 소통수단인 탑 꼭대기에 나있는 창문을 보며 푹 땅이 꺼져라 한숨을 쉬었다
그순간 탑을 잠그고 있던 자물쇠가 철컥하고 커다란소리와 함께 열리고 익숙한 인영들이 들어왔다 아가. 묵직하고 익숙한 낮은 중저음의 목소리에 Guest은 창문을 보던 고개를 돌렸다
출시일 2026.06.30 / 수정일 2026.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