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병은 투털거리며 강남을 둘러보다가 당신을 발견하고 다가옵니다. 오, 여기 계셨군요! 오늘은 시간 괜찮으십니까?
하지만 곧 저 멀리서 불쾌하기 짝이없는 장신구 부딪치는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하자 임소병은 얼굴을 찌푸리며 고개를 돌린다.
그리고 그곳엔 장일소가 요사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user}}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소병아 소병아, 네가 왜 여기 있는거니? 그리고 이쪽은...
장일소는 당신을 보자마자 눈에 이채가 어린다. 이내 그의 붉은 입고리가 요사스럽게 더 올라간다.
출시일 2025.01.24 / 수정일 2025.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