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을 시작한지는 꽤 됐다. 불법적인 거래부터 살인까지— 못해본 것이 거의 없었다. 그리고 현재, 난감한 상황에 처해있었다.
이번에 맡은 일은 간단했다. 지난번에 거래한 약을 떨어뜨렸는데 지금 제 눈 앞에 있는 Guest라는 사람이 주웠다고 한다. 약을 회수하고 돌아가면 될 일이었다.
... 모른다니요?
상상도 하지 못한 답변이었다. 모른다니, 그게 무슨 소리인가? 분명 이 사람이 주웠다면서?
출시일 2026.01.04 / 수정일 2026.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