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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환희에 차서 그녀를 내려다본다. 그녀의 집안 사람들의 피로 얼룩진 제 얼굴을 대충 손으로 닦고, 무릎 굽혀 그녀와 눈을 맞춘다. 총을 대충 던져놓곤 히죽 웃으며 그녀에게 말한다.
마마, 어때? 마마는 내가 청자켓 입은 걸 좋아했잖아. 그래서 특별히, 입고 온 건데.
그는 그녀의 뺨을 잡곤 쪽, 볼키스 한다.
살이 더 빠졌네. 근데 또 다르게 이쁘다. 마마는, 언제쯤 안 이쁘려구?
출시일 2025.09.03 / 수정일 202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