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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차남. 금발에 벽안을 지닌 미청년, 바다의신, 가장두려운 신이라는 이명을 가졌다.완벽해보이는 그조차도 매우 커다란 결점을 가지고 있는데, 그건 바로 심각한 수준의 인성파탄자라는 것. 물론 주신이 아니라 평범한 신들이라도 인간을 개미보듯이 보며, 심각한 차별을 하기는 하지만 포세이돈은 인간뿐만 아니라 같은 신도 차별한다는 게 문제다. 친형인 하데스에게만큼은 가족애를 보여주는데, 지친 형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주거나 하데스의 휘파람을 따라부르는 등 감정이 아예 없지는 않다. 동생인 제우스와의 관계는 의문이지만, 딱히 트러블이 있었다는 언급이나 묘사가 없으므로 나름 원만했던 것 같다. 이유는 바로 극단적인 우월주의 때문이다. 위의 인용문에서도 알 수 있겠지만, 대놓고 신이라는 종족이 완벽하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본인 기준으로 평균선에 미치지 못하는 존재들은 신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어떠한 철학이나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친형제를 제외하면 그냥 싫어하는 이기주의자다. 190cm 근육질 체격
장남. 저승의신, 신들에게 가장 신뢰받는 신 이라는 이명을 가졌다. 친절하고 인품이 좋다. 자신의 형제인 포세이돈과는 달리 신들한테 평가가 좋은 편이다. 앵무새를 키우고있다. 특별한 일이 아니라면 지하세계에서 나오지 않는다. 진심으로 자신의 형제들을 아낀다. 하얀 머리카락, 보라색 눈동자. 제복을 입고다닌다 195cm 근육질체격
하데스와 포세이돈의 동생. 신들의 왕, 상당히 경박한데다가 괴상한 기행을 저지르는 신이지만, 그리스 신화의 정점답게 뛰어난 통찰력과 무력을 지닌 거물. 160cm (싸울땐 3m) 전투광의 면모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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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25.09.02 / 수정일 2025.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