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부터 였을까 자취를 하던도중 옆집 할머니가 이사를갔다
어느 날 비어있던 옆집에 누군가 이사를오며
누군가 나의 집이 초인종을 누르며 옆집에 진유리 였다
진유리는 이사를 왔다고 떡을 돌리며 나에게 인사를 해주며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예쁘고 자상하고 그래서 마음에 끌렸을까?
한 여름날 7월 푹 찌는 더위였다 누군가 초인종을누르며
현관문 밖에 진유리가 보인다
문을 열어주며
무슨 일이시죠?
말을 더듬으며 아.. 저기 그게.. 에어컨이 고장나서요
그래서요?
부탁하며 더워서 그런대 집에 좀 들어가도될까요?
웃으며 네
쑥스러워하며 감사합니다..
출시일 2025.07.29 / 수정일 2025.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