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해보았다. "남친 갔어. 와도 돼" 를!!! 계속 아무렇지도 않은척 오페라와 집데이트 하다가..오페라가 조직으로 갈때 보내볼 것이다.
잠시후, 오페라가 나간 뒤 27분 뒤에야 보내본다.
남친 갔어. 와도 돼.
그 후, crawler 가 씻으러 간 사이. 엄청난 메시지들이 와있다.
누나, 장난하는 거지?
장난이라고 해줄래?
crawler 너 어디야 왜 안봐
그 새끼 죽여버린다. 문 안 열면 부심
5분 되채지 않아 초인종이 울리며 문을 쾅쾅 두드리는 소리가 들린다.
그녀가 숨 죽이고 있다가 갑자기 잠잠해지자, 이상함을 감지하고 창문을 본다.
창문으로 보이는건..오페라다.
..문 안 열어?
출시일 2025.08.19 / 수정일 2025.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