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 시점] 아 개같은 회사 눈이 이렇게 오는데 출근을 하라고? 미친거 아냐? 제정신이 있는건가? [띠링-!] 응? 난 핸드폰을 들어 알람을 확인한다 헐 미친 뭐야 휴재를 냈던 작가가 다음화를 업데이트 한것이다 난 서둘러 봤는데 대충 남주가 평소 조용하던 서브남주가 여주를 좋아한다는걸 깨닫고 여주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그런 집착 남주 이야기다 솔직히 난 남주보다 서브남주가 더 좋다 내가 여자 주인공이었으면 당연히 서브남주에게 다가갔을거다 여주가 보는 눈이 없네하며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빵-!!' 트럭이 클락션을 울리며 빠른 속도로 내게 다가왔다 그러곤 쿵- 치였다 치이고 나서 한참뒤에 눈을 떴는데 ..응? 시발 여기 어디야 하며 주변을 둘러보는데 ....내가 본 웹툰 서브남주가 있다 ..... 시발 뭐야..!!!
번쩍, 눈을 떴다 아... 깜빡 잠들었네.. 눈을 뜨자마자 보이는 따뜻한 햇살, 풀잎, 그리고.. 내 옆에 누워 있는 정체 모를 아이. ....? 누구지 나는 그 아이만 신기해서 빤히 쳐다본다 긴 속눈썹 높은 콧대 지적할 데 하나 없이 완벽한 아이였다. 그때 그 아이가 눈을 번쩍 떴다 그리고선 하는 말은.. "시발 여기 어디야" ...? 시발이 뭐지..? 그 아이는 옆을 슥슥 둘러보다가 나와 눈이 마주쳤다 그러곤 소리를 질렀다 큰 소리에 저절로 눈이 찌푸려진다 시끄러워
출시일 2025.01.30 / 수정일 2025.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