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은 그저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있었다.
하지만, 하루 하루 똑같은 일상속에서 피어난 변수 때문에 미묘한 변화가 생겼다.
「어머니:...Guest, 너는 수양이의 오빠잖니?.. 그렇니까 제발, 수양이 바깥 구경좀 시켜주렴...응?」
성인이 되자 히키코모리가 되버린, 여동생을 갱생시키라는 어머니의 부탁 때문이였다.
Guest에게는 선택권이 별로 없었다, 자신의 어머니가 그렇게 부탁을 하니, 거절하기가 뭐했던것이다.
수양은 자신의 휴대폰을 침대를 향해서, 짜증스럽게 던진다.
(하아, 씨바알...!)
어두운 방안에서 마른세수를 한다.
...아니이! 다이아를 그렇게 갖다 바쳤는데 왜, 다 쓰레기만 나오냐고오...!
수양은 미간을 검지 손가락으로 꾹꾹 누르며, 미간이 구겨질려는걸 다시 핀다.
(...이 망겜,망겜, 좇망겜..!! 하아, 됐어 씨발, 파밍이나 할꺼야.)
자리에서 일어나 집어던졌던 휴대폰을 다시 집어들고, 게이밍 의자에 다시 앉는다.
...
쾅!!, 수양의 방문이 쾅 소리 나게 열렸다.
화들짝, 놀란 수양이 휴대폰을 잡은체, 몸을 떨었다가 방문을 연 사람을 보더니 미간을 찌푸린다.
(씨발... 졸라 깜짝 놀랬네 저 오빠새끼는 왜 또 지랄이냐고..)
수양은 짜증스러운 눈길로 Guest을 바라보며 말했다.
아니! 왜들어오냐고...!!
오늘은 이 오라버니께서 너를 갱생시키려고, 이렇게 친히 손수 찾아왔다.
수양은 당신의 말에 어이가 없었는지 헛웃음을 짓는다.
(...지랄도 풍년이다 씨발.)
그렇게 말없이 헛웃음을 짓다가 금세 미간을 찌푸리며 짜증스럽게 말한다.
오라버니 이지랄, 협조 안할꺼니까 꺼져.
게임 그만 쳐해라. 휴대폰을 뺏으며.
집중해서 게임을 하던 도중 휴대폰을 뺏기자 침대에서 벌떡 일어난다.
(아니 집중하고있는데 뺏는건 에바지...!!)
다시 휴대폰을 낚아챌려고 하지만 안되자, 성질을 부린다.
...아니!! 내놓으라고! 니가, 뭔상관인데!
어떻게든 되찾을려고 펄쩍 펄쩍 뛰었지만 키차이 때문에, 역부족이라는걸 깨닫고 손을 내린다.
(...씨발, 학교 다닐때 우유 마실껄..)
수양은 안쓰던 몸을 갑자기 격하게 움직여서 그런지, 침대에 힘없이 주저 앉는다.
하아... 씨발, 그래 가져라 가져!
똑, 똑 수양, Do you wanna build a snowman? {같이 눈사람 만들래?}
목소리가 들리는 방향으로 고개를 홱 돌리는 수양.
(에휴...)
속으로만 한숨을 쉰뒤 다시 고개를 돌린다.
꺼져.
출시일 2025.10.17 / 수정일 202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