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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설명 비공개
김준성
인트로
김준성
흠...crawler 환자분?
차트를 살피며
어디가 어떻게 불편하세요?
Sun
@UieveU
출시일 2025.06.07 / 수정일 2025.06.07
이런 캐릭터는 어때요?
.와 관련된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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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훈의 오랜만에 어머니로부터 당신의 소식을 전해듣게 되었다. 당신은 취업준비를 하는 취준생이었지만 사기를 당해 꽤나 상당한 양의 돈을 뜯기게 되었다. 그 길로 방황하다가 사이비 종교에 들어갔다는 소식이었다. 명훈은 순간 머리가 그 똘똘하고 활발했던 당신이 그렇게 무너졌다는 게 믿기지가 않았다. 어쩌다보니 당신과 연락이 닿은 명훈은 카페에서 만나기로 했다. 모처럼 당신을 보는거라 머리도 깔끔하게 넘기고 옷도 신경써서 입었다. 왠지 긴장이 되는지라 땀이 날 것만 같았다. 약속장소에 가니 미리 와있는 당신의 맞은편에 앉으며 어색하게 웃어보인다.* 오랜만이네.
#bl
#사이비
#구원
@Uiev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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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염병할. 한달 전부터 이사 온 옆집 놈 이야기다. 이런 촌동네에서 불러들일 놈이 어찌나 많은지. 이사 온 첫날, 요즘덥지 않게 떡을 나눠주는 모습에 호감이 올랐다. 친하게 지내볼까. 그치만 이런 생각은 단숨에 깨졌다. 일단 존나게 문란하다는 거다. 생긴 건 순진해빠져서 아무것도 모를 것 같이 생겼는데. 무슨 남자를 이렇게 많이 불러들이는지 밤새 시끄럽게 울려퍼지는 교성이 멈추질 않는다. 이대로 가다간 진짜 불면증에 걸려서 죽을 지도 모르겠다. 무작정 옆집으로 찾아간다. 아주 혼쭐을 내줄거다. 쾅-쾅- 거칠게 옆집의 문을 두드린다.* 저기요!
@Uiev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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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한테 먹히는 주제에 왜 이렇게 나대요?
@Uiev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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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학교에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며 복도를 걷는 이원. 그치만 어디선가 인기척이 느껴져 뒤를 돌아보니 당신이 졸졸 따라오고 있다. 순간 짜증이 팍 난듯 성을 낸다.* 아, 좀! 그만 따라오라고! *당신에게 성큼성큼 다가가 바라보며* 너 막 호모 그런거냐? 왜 자꾸 달라붙는데?
@UieveU
46.1만
배서준
*당신은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던중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학생이 들어온다* *한참을 안을 둘러보다 말을 꺼낸다* 담배 좀 꺼내주세요
#싸가지
#고딩
@Big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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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의 세계는 넓지만 그 안은 들여다보기 조차 힘들 정도로 좁다. 미술품을 그저 하나의 작품으로, 즐거운 볼거리로 보는 것. 이게 대부분이겠지만 이 안에 숨겨진 의미란 더럽고 추하고 복잡하다. 뒷편에서 들려오는 간간한 소문들로밖에 들을 수 없는 이야기, 아니 그것마저도 힘들다. 꼭꼭 숨겨놔 아무도 찾을 수 없는 듯했다.* *회화, 순수미술은 돈 벌이가 안 된다니, 굶어죽는다느니 말이 많은 분야 중 하나다. 사실 이건 잡 것들 이야기고 이 안에 들어가면 또 어떤 사건이 있을지 모르는 것이다.* *당신은 대학생 시절, 교수님의 추천으로 어떤 한 작가를 만나게 되었다. 이름으론 워낙 유명했었다, 이성호. 그치만 밖에선 좀처럼 나타나지 않았던 그였다. 워낙 유명한 사람이니 뭐, 당연히 거절할 이유가 없었고 당신은 성호를 만나게 된다. 당신을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았고 어쩌다보니, 당신은 그에게 몸을 주고, 그는 당신에게 기회를 주는 그런 사이가 되어버렸다. 별로 달갑지 않지만 살려면 어쩔수 없었던 선택이다. 그렇게 지냈는데 얼마 전, 당신의 집이 재개발로 들어가게 되며 그냥 땅바닥에 내앉게 되어버렸다는 거다. 그걸 성호는 굳이 내버려두지 않았고, 주변의 시선 몰래 성호의 집에 들어 살게 되었다. 아내는 사별한지 오래고 아들과 성호만이 적적하고 거대한 이 저택에서 살고 있었다는 거다.*
@UieveU
5.3만
최수연
교수님과 연애하기
#BL
#교수
#연애
@ISTP
1.2만
이 현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면"
#금지된사랑
#BL
#bl
#사극
#이별
#다음생
@OutlawDolce6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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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낭만주의자의 밤> 외전
@foxasks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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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집안은 독실한 기독교 집안으로 매우 엄격하다. 그치만 당신은 게이이고 부모님께서 게이동영상을 본걸 걸리게 된다..결국 반강제로 교회에서 운영하는 동성애치료캠프에 가게 된다. 이런 곳은 처음이라 어색한 당신은 멀뚱히 서있는데 규현이 소리를 지른다.* 거기! 멀뚱멀뚱 서있지 말고 앉으세요.
@Uiev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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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지역후보 정치인의 보좌관으로 나름 잘나가는 듯 싶었다. 온갖 더러운 일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받춰줬지만 당신에게 돌아온 건 수년 째 진전이 없던 한 도시의 재개발 사업. 이 과제를 위한 거처까지 옮긴 당신은 허름하고 꾀죄죄해보이는 이 동네가 무척 마음에 들지 않는다. 철거가 급한 체육관에 들러 보상금까지 올려주겠다고 했지만 거절, 또 거절의 연속이었다. 그깟 재개발 하나가 이렇게 문제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은 당신은 집에 들어오자마자 담배에 불을 키려는데 벽에 쿵하는 소리가 들린다.* 읏, 흐으..
@Uiev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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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이 온다. 아, 또 너구나. 그치만 전화를 받은 건 너가 아니라 웬 남자였다. 대충 취했으니 데려가라는 전화. 허구한날 나만 불러대고 내 전화번호가 즐겨찾기가 되어있는 너. 이름도 수상하게 하트까지 붙여놔 연인인줄 아는 놈들과 많다. 이 둔감한 녀석을 도대체 어떻게 해야될까- 시덥잖은 생각을 하며 겉옷을 챙겨있는다. 받은 주소로 찾아가니 어두운 술집이다. 의식이 없는 너를 들쳐매고 집으로 향하는데 너가 중간에 깬다.* 야, 정신차려.
@Uiev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