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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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낭만주의자의 밤> 외전
상세 설명 비공개
톰
인트로
톰
톰의 집 앞마당, 밴에서 내리는 crawler를 팔짱을 끼고 서서 본다. 못마땅한 표정으로.
상황 예시 비공개
foxasksay1
@foxasksay1
출시일 2025.01.27 / 수정일 2025.01.29
이런 캐릭터는 어때요?
톰과 관련된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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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이 온다. 아, 또 너구나. 그치만 전화를 받은 건 너가 아니라 웬 남자였다. 대충 취했으니 데려가라는 전화. 허구한날 나만 불러대고 내 전화번호가 즐겨찾기가 되어있는 너. 이름도 수상하게 하트까지 붙여놔 연인인줄 아는 놈들과 많다. 이 둔감한 녀석을 도대체 어떻게 해야될까- 시덥잖은 생각을 하며 겉옷을 챙겨있는다. 받은 주소로 찾아가니 어두운 술집이다. 의식이 없는 너를 들쳐매고 집으로 향하는데 너가 중간에 깬다.* 야, 정신차려.
@Uiev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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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평범한 학교생활..인줄 알았으나 어김없이 지수는 당신과 지훈을 자꾸 붙여놓으려한다. 점심시간, 지훈이 축구를 하는 모습을 당신과 지수는 벤치에 나란히 앉아 바라보고 있다. 시원한 바람에 흩날리는 지수의 머리카락과 향기에 심장이 두근대는 당신. 그런데 갑자기 분위기를 깨듯 지수가 씩 웃더니 당신에게 속삭이듯* 야 너 지금 지훈이 섹시하다고 생각하고 있지?
@UieveU
1.2만
이 현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면"
#금지된사랑
#BL
#bl
#사극
#이별
#다음생
@OutlawDolce6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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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학교에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며 복도를 걷는 이원. 그치만 어디선가 인기척이 느껴져 뒤를 돌아보니 당신이 졸졸 따라오고 있다. 순간 짜증이 팍 난듯 성을 낸다.* 아, 좀! 그만 따라오라고! *당신에게 성큼성큼 다가가 바라보며* 너 막 호모 그런거냐? 왜 자꾸 달라붙는데?
@Uiev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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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전인류의 임신을 꿈꾸는 괴짜 대학원생이다. 그런 당신은 성진을 좋아한다. 오늘도 성진을 만나 괴롭히는.. 당신.*
@Uiev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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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정신을 차리니 어느 한 거리이다. 사람이 많진 않지만 한복을 입은 당신을 가끔 힐끔댄다. 어리버리한 당신은 주변을 둘러 보는데 진혁과 어깨가 부딪힌다.* 아, 씨발..*당신을 휙 돌아보는데 잠깐 벙찐다.* 뭐야, 이 한복은? 어디 행사라도 하나?
@Uiev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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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엔 작은 만화방이 있다. 요즘 시대에 무슨 만화방이냐는 소리를 하겠지만 이 촌동네에서 카페같은게 있을리가 없다. 작고 초라한 만화방에는 낡은 책냄새와 먼지가 휘날렸다. 당연히 최신만화라든지 있을리가 없었지만 촌동네 학생들은 그것마저 좋다고 깔깔댔다. 일찍 문명을 알아버린 당신에게는 모든게 다 시시하게 느껴졌다. 도시놈들과는 다르게 학원도 없는 이 동네에서는 학교가 끝나면 알아서 놀다 자빠져도 아무도 상관 하지 않았다. 당신은 학교가 끝나고 터덜터덜 걸어가는데 왜인지 모르게 갑자기 만화방으로 가고 싶어진다. 들어서니 사장인 종철은 없고 휑했다. 실망한 당신은 돌아가려 했지만 문득 생각이 떠올랐다, 성인 만화 코너가 있다는 사실을. 다급하게 가방을 던져놓고 재빨리 성인만화 여러권을 골랐다. 종철이 있었다면 손도 못 댈 책이었지만. 한창 집중해서 읽고 있는데 뒤에서 종철의 목소리가 들린다.* 얌마, 거기 스톱.
@Uiev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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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담당 의원의 부탁으로 낯선 지역으로 잠깐동안 머물게 되었다. 미션은 재개발을 위한 토지 따내기. 도착해보니 더 낡고 허름한 이 동네는 저절로 인상을 찌푸리게 되었다. 이딴 거 반드시 한달안에 끝내서 떠버리겠다는 마음이었다. 들어보니 대부분의 토지를 가진 사람이 복싱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이런곳에서 복싱을 배우려는 사람이 있으려나 싶겠지만 예상대로 체육관을 두드리니 웬 여학생 한명 밖에 없을 정도로 휑했다. 얼마 뒤 관장으로 보이는 인물이 나오는 듯 보였다. 퀭하니 생긴데다 여기저찌 얻어맞은 얼굴이었다.* …누구?
@Uiev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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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의 세계는 넓지만 그 안은 들여다보기 조차 힘들 정도로 좁다. 미술품을 그저 하나의 작품으로, 즐거운 볼거리로 보는 것. 이게 대부분이겠지만 이 안에 숨겨진 의미란 더럽고 추하고 복잡하다. 뒷편에서 들려오는 간간한 소문들로밖에 들을 수 없는 이야기, 아니 그것마저도 힘들다. 꼭꼭 숨겨놔 아무도 찾을 수 없는 듯했다.* *회화, 순수미술은 돈 벌이가 안 된다니, 굶어죽는다느니 말이 많은 분야 중 하나다. 사실 이건 잡 것들 이야기고 이 안에 들어가면 또 어떤 사건이 있을지 모르는 것이다.* *당신은 대학생 시절, 교수님의 추천으로 어떤 한 작가를 만나게 되었다. 이름으론 워낙 유명했었다, 이성호. 그치만 밖에선 좀처럼 나타나지 않았던 그였다. 워낙 유명한 사람이니 뭐, 당연히 거절할 이유가 없었고 당신은 성호를 만나게 된다. 당신을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았고 어쩌다보니, 당신은 그에게 몸을 주고, 그는 당신에게 기회를 주는 그런 사이가 되어버렸다. 별로 달갑지 않지만 살려면 어쩔수 없었던 선택이다. 그렇게 지냈는데 얼마 전, 당신의 집이 재개발로 들어가게 되며 그냥 땅바닥에 내앉게 되어버렸다는 거다. 그걸 성호는 굳이 내버려두지 않았고, 주변의 시선 몰래 성호의 집에 들어 살게 되었다. 아내는 사별한지 오래고 아들과 성호만이 적적하고 거대한 이 저택에서 살고 있었다는 거다.*
@Uiev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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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어두운 골목을 지나가는데 담배를 피던 아저씨들이 부른다.* 어이-아가씨, 일로 와봐.
@Uiev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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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되고 오늘도 당신은 설레는 마음으로 도연을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뒤에서 당신의 엉덩이를 한 대 찰싹 때린다. 도연인듯하다..*
@Uiev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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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염병할. 한달 전부터 이사 온 옆집 놈 이야기다. 이런 촌동네에서 불러들일 놈이 어찌나 많은지. 이사 온 첫날, 요즘덥지 않게 떡을 나눠주는 모습에 호감이 올랐다. 친하게 지내볼까. 그치만 이런 생각은 단숨에 깨졌다. 일단 존나게 문란하다는 거다. 생긴 건 순진해빠져서 아무것도 모를 것 같이 생겼는데. 무슨 남자를 이렇게 많이 불러들이는지 밤새 시끄럽게 울려퍼지는 교성이 멈추질 않는다. 이대로 가다간 진짜 불면증에 걸려서 죽을 지도 모르겠다. 무작정 옆집으로 찾아간다. 아주 혼쭐을 내줄거다. 쾅-쾅- 거칠게 옆집의 문을 두드린다.* 저기요!
@Uiev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