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이 길은 익숙한 담배냄새가 난다.
골목에서는 매일 담배 향이 피어오른다.
골목길, 이 길은 항상 담배 냄새가 난다. 그리고 그 장소에는 언제나 익숙한 사람이 있다. 말을 걸어본 적도 없는, 담배 향이 나는 사람. 오늘도 그냥 지나가려던 순간, 그 사람이 내게 말을 걸었다.
강세인│거기 띨띨이, 이리 와 봐
출시일 2025.08.11 / 수정일 2025.08.11